Skip to content
  • 즐겨찾기
  • 나눔글꼴설치
  • 최상의 퀄리티 예쁜무료폰트 나눔고딕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사랑되찾기는 나눔고딕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회원랭킹
  • 출석체크

GoodPosts Best

▽천사 같은 아이 ‘신원경’을 기억하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유리공주로 알려진 여섯...
왕가위는 영화 <중경상림>에서 사랑의 기간...
우리말 속에는 일본어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에세이
2009.04.05 Sun

괜찮다.. 다 괜찮다...

id: sebastian Level : 41 / Point: 34583P / Join Date : 2007.11.01 / Gender:남성
조회 수 4024 추천 수 0 댓글 10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오랫동안 나는 고독했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은 내게 눈물이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고통은 나를 고립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상처들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축복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말'은 치유와 창조만을 위해 쓰도록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도 받아들였다.

나는 이제 어리석은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건 내가 어리석은 나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인이란 가슴 깊은 곳에 고통을 감추고 있으면서

그것을 비명이나 신음 대신 아름다운 음률로 만들어내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키르케고르가 말했던가.


쓰고 읽고 고독한 것. 나는 온전히 내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이 상처투성이 세상이 슬며시 아름답게도 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어리석고 무모한 내게 다가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도 하다.

"괜찮다, 다 괜찮다"라고.


 

?Who's sebastian

profile

"한 사람이 자기와 다르면 불안해 하지. 혼자 자신의 방식대로 조용히 살아가려는 사람을
괴팍한 인간으로 몰아 붙이는 거야, 그래야 마음이 편하거든."

<한스 그루파의 '마음의 여행자' 중에서>

?
  • ?
    id: 머해 2009.04.05 21:02
    공지영님의 글이네요..  저 영화 그다지 호기심 끄는 소재도 아니고  땡기지 않아서 아직 안봤는데.. 보셨나요? 
    김범수 곡을 호프집에서 처음 들었는데.. 음악이 그때 먹은 emoticonemoticon보다 더 맵더라고요 ;
  • profile
    id: sebastian 2009.04.05 22:09
    네.. 요즘 공지영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영화는 다음주에 보러갈 예정인데 그때까지 할려나.. 암튼 원태연님이 처음으로 감독을 한 작품인데... 소재보다는 장면의 셔레이드나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면이 슈팅스크립트가 다른 감독들과는 남다를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죠
  • ?
    개구쟁이 2009.05.18 03:24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id: sebastian 2009.05.18 13:15
    이영화가 벌써 릴되서 나왔다고?? 난 아직 못봤어... 요즘 영화를 못 봐서.. 좋은영화 있으면 알려줄께^^
    한주 잘 보내고.. 요번주 수요일날 쉰다~~
  • ?
    개구쟁이 2009.05.18 14:33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id: sebastian 2009.05.18 19:12
    일이 있는건 아니고.. 내 생애 첫번째 민방위 훈련;;;; 가기 싫다 정말
    예전에 알바로 대신 간적이 있는데 지루해서 혼났다
  • ?
    개구쟁이 2009.05.19 21:19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id: sebastian 2009.05.19 21:48
    가까운데... 만수동에 있다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동영상보고 강의듣고 오는거야
  • ?
    개구쟁이 2009.05.21 18:41 SECRET

    "비밀글입니다."

  • profile
    id: sebastian 2009.05.21 20:37
    나 국방의 의무를 5년이나 한사람인데 뭔소리여~~~~~~

  1. No Image

    1998년 8월 중앙일보에 실렸던...

    "어디서 난 옷이냐? 어서 사실대로 말해 봐라." 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작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어머니는 아들이 입고 들어온 고급 브랜드의 청바지를 본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며칠째 다...
    Date2009.09.30 Category일반 Bysebastian Reply0 Views3216 Votes0
    Read More
  2. 세바스찬님~

    오랫만이죠^^; 올해도 맨입으로 축하 말밖에 못하네요. 그래도 마음 다해 축하 드립니다. 오늘 특별한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마침 주말이기도 하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지인들의...
    Date2009.06.13 Category우정 By머해 Reply3 Views2846 Votes0 file
    Read More
  3. 괜찮다.. 다 괜찮다...

    오랫동안 나는 고독했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은 내게 눈물이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고통은 나를 고립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상처들과 ...
    Date2009.04.05 Category에세이 Bysebastian Reply10 Views4024 Votes0
    Read More
  4. 후회없는 사랑

    지나고 나면 후회스러운 사랑이 있다. 그런 사람을 왜 사랑했을까 싶은 사랑, 끝난 후에 나만 상처받고 힘들어한 사랑, 차라리 사랑하지 않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하는 그런 사랑. 그러나 그...
    Date2009.03.30 Category에세이 Bysebastian Reply0 Views3730 Votes0
    Read More
  5. 일본 잔재의 증거.. 아직도 사용되는 일본어들

    우리말 속에는 일본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쓰이는 말들이 많습니다. 이런 말들은 보통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게 많죠. 그것들을 한번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수부지- 홍수가 나면 물...
    Date2009.02.10 Category일반 Bysebastian Reply2 Views7605 Votes0
    Read More
  6. 케네디, 그를 케네디로 만들어준 것은 그의 말이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 하는 말은 "나는 무식한 사람이다","둔한 사람이다" 하는 소리다. 화제의 빈곤은 지식의 빈곤, 경험의 빈곤, 감정의 빈곤을 의미하는 것이요, 말솜씨가 없다는 것은 그 원...
    Date2009.02.07 Category일반 By세바스찬 Reply0 Views5603 Votes0
    Read More
  7. No Image

    할수 없는 일

    출처:http://www.drinkingdesign.com/
    Date2008.10.20 Category플래쉬 By머해 Reply2 Views4590 Votes0
    Read More
  8. No Image

    단 하나의 사랑

    출처:http://www.drinkingdesign.com/
    Date2008.10.20 Category플래쉬 By머해 Reply0 Views3132 Votes0
    Read More
  9. No Image

    [용해원] 가장 외로운 날엔

    모두다 제 멋에 취해 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 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
    Date2008.09.23 Category일반 By머해 Reply1 Views4718 Votes0
    Read More
  10. No Image

    당신은 어디쯤에 있나요?

    Date2008.09.23 Category일반 By머해 Reply3 Views3552 Votes0
    Read More
  11. 세바스찬님 축하드려요^^

    Date2008.06.13 Category우정 By머해 Reply4 Views6987 Votes1 file
    Read More
  12. No Image

    최고급 웨딩 드레스 샵의 변천사

    서울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해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 했습니다.1950~1960년대 서울은 엄격히 문 안(4대문 안) 과 문 밖으로(4대문 밖)으로 구분해서 사대문(四大門) 안에 ...
    Date2008.05.26 Category일반 By*볼닐 Reply0 Views4102 Votes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 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사랑되찾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사랑되찾기

사랑되찾기는 익스플로러9 이상, 파이어폭스19 이상, 크롬27 이상, 사파리5 이상의 브라우저와 1280*1024 이상의 모니터 해상도(32bit), 맑은고딕체와 나눔고딕체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COPYRIGHT © go0613.byus.net All RIGHTS RESERVED

사랑되찾기

사랑되찾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